윈도우를 사용하다 갑자기 파란 화면과 함께 critical process died 오류가 뜨면 당황스럽기 마련입니다.
이 오류는 윈도우 BSOD(블루스크린) 중에서도 특히 자주 발생하는 유형으로, 시스템 핵심 프로세스가 정상 작동을 멈출 때 운영체제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강제 종료하면서 나타납니다.
critical process died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시스템 파일 손상, 드라이버 충돌, 디스크 불량, 바이러스 감염 등 다양하며,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면 대부분 직접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critical process died 오류를 단계별로 해결하는 방법을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습니다.

BSOD critical process died, 왜 발생할까?
블루스크린은 단순한 프로그램 오류와 달리 운영체제 수준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타납니다.
critical process died는 그 중에서도 윈도우 핵심 서비스나 드라이버가 비정상 종료되었을 때 출력되는 오류 코드입니다.
아래 표는 주요 발생 원인과 각 원인의 특징을 정리한 것입니다.
| 원인 유형 | 주요 증상 및 특징 |
|---|---|
| 시스템 파일 손상 | 업데이트 실패, 바이러스 감염, 강제 종료 후 발생 |
| 드라이버 충돌 | 새 하드웨어 설치 후 또는 드라이버 업데이트 직후 발생 |
| 디스크 불량 섹터 | 부팅 속도 저하, 파일 읽기/쓰기 오류 동반 |
| 메모리(RAM) 오류 | 무작위 재부팅, 여러 BSOD 코드가 번갈아 출력 |
| 악성 소프트웨어 | 백신 설치 전후 또는 의심 파일 실행 후 발생 |
1단계 — 안전 모드로 진입하는 방법
PC가 정상 부팅되지 않는다면 가장 먼저 안전 모드로 진입해야 합니다.
안전 모드는 최소한의 드라이버와 서비스만 실행하기 때문에 충돌 원인을 격리하기에 적합한 환경입니다.
아래 순서대로 진행하세요.
- PC가 부팅 중일 때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강제 종료합니다. 이 과정을 3회 반복합니다.
- 세 번째 강제 종료 후 자동으로 Windows 복구 환경(WinRE)이 실행됩니다.
- 화면에서 문제 해결 → 고급 옵션 → 시작 설정 → 다시 시작 순서로 클릭합니다.
- 재시작 후 나타나는 번호 목록에서 4번(안전 모드 사용) 또는 5번(네트워킹 포함 안전 모드)을 누릅니다.
- 안전 모드 바탕화면이 표시되면 성공입니다. 이후 단계를 순서대로 진행하세요.
2단계 — SFC와 DISM으로 시스템 파일 복구하기
윈도우에는 손상된 시스템 파일을 자동으로 검색하고 복원하는 내장 도구가 있습니다.
SFC(시스템 파일 검사기)와 DISM(배포 이미지 서비스)을 순서대로 실행하면 대부분의 파일 손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키보드에서 Win + X를 누른 뒤 Windows PowerShell(관리자) 또는 명령 프롬프트(관리자)를 선택합니다.
- 아래 명령어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sfc /scannow - 검사가 완료되면 PC를 재부팅합니다.
- 재부팅 후 다시 관리자 명령 프롬프트를 열고 아래 명령어를 실행합니다:
DISM /Online /Cleanup-Image /RestoreHealth - 완료 후 재부팅하고 오류가 해결됐는지 확인합니다.
SFC 실행 후 “보호된 파일을 복구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출력되면 실제로 손상된 파일이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3단계 — 디스크 오류 검사(chkdsk) 실행하기
시스템 파일 복구 이후에도 오류가 반복된다면 저장 장치(SSD 또는 HDD)에 불량 섹터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윈도우 내장 디스크 검사 도구를 사용해 저장 장치 상태를 점검하고 복구할 수 있습니다.
- 관리자 명령 프롬프트를 열고 아래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chkdsk C: /f /r - 현재 드라이브가 사용 중이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Y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 PC를 재부팅하면 부팅 중 자동으로 디스크 검사가 진행됩니다.
- 검사가 끝나면 윈도우가 정상 부팅되며 결과를 이벤트 뷰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단계 — 문제 드라이버 업데이트 또는 제거하기
새 하드웨어를 연결하거나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한 직후 BSOD가 발생했다면 드라이버 충돌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특히 그래픽 카드, 네트워크 어댑터, 저장 장치 컨트롤러 드라이버가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 Win + X → 장치 관리자를 클릭합니다.
- 느낌표(!) 또는 X 표시가 있는 장치를 찾습니다.
- 해당 장치에서 우클릭 후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선택합니다.
- 최신 드라이버로 업데이트해도 문제가 지속되면 장치 제거를 선택 후 재설치합니다.
- 최근 설치한 프로그램이 의심된다면 설정 → 앱에서 해당 소프트웨어를 제거합니다.
5단계 — 클린 부팅으로 충돌 프로그램 찾기
클린 부팅은 윈도우를 최소한의 서비스와 시작 프로그램만으로 실행하는 방법입니다.
서드파티 소프트웨어가 시스템 프로세스와 충돌할 때 이 방법으로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 Win + R을 누르고
msconfig를 입력한 뒤 Enter를 누릅니다. - 서비스 탭에서 “모든 Microsoft 서비스 숨기기”에 체크합니다.
- 모두 사용 안 함 버튼을 클릭합니다.
- 시작 프로그램 탭에서 작업 관리자 열기를 클릭합니다.
- 작업 관리자에서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모두 비활성화합니다.
- 재부팅 후 오류 여부를 확인하고, 문제가 사라지면 비활성화한 항목을 하나씩 켜면서 원인을 찾습니다.
6단계 — 윈도우 업데이트 및 메모리 검사
최신 윈도우 업데이트에는 BSOD 관련 버그 수정 패치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데이트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반복 오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설정 → Windows 업데이트에서 업데이트 확인을 클릭하고 모두 적용합니다.
- 업데이트 후 재부팅하여 변경 사항을 적용합니다.
메모리(RAM) 오류를 확인하려면 아래 방법을 사용합니다.
- Win + R을 누르고
mdsched.exe를 입력합니다. - “지금 다시 시작하고 문제 확인”을 클릭합니다.
- 재부팅 후 메모리 검사가 자동으로 시작되며, 완료 시 결과가 이벤트 뷰어에 기록됩니다.
- 메모리 오류가 검출되면 RAM 교체를 고려해야 합니다.
최후 수단 — PC 초기화(파일 유지)
위의 모든 방법을 시도해도 오류가 계속된다면 윈도우 자체의 구조적 손상이 의심됩니다.
이 경우 파일을 유지하면서 윈도우만 초기화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 설정 → 시스템 → 복구로 이동합니다.
- “이 PC 초기화”를 클릭합니다.
- “내 파일 유지”를 선택하면 개인 파일은 보존하고 시스템만 재설치됩니다.
- 화면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약 30~60분 후 초기화가 완료됩니다.
초기화 전에는 반드시 중요한 파일을 외장 드라이브나 클라우드에 백업해 두세요.
마무리 — critical process died 해결 요약
지금까지 critical process died 오류의 원인부터 단계별 해결 방법까지 모두 살펴봤습니다.
이 오류는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SFC/DISM 파일 복구, 드라이버 점검, 디스크 검사, 클린 부팅 순서로 차근차근 시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시스템 파일 복구와 드라이버 업데이트만으로 critical process died 블루스크린이 해결되며, 반복 발생 시에는 메모리 또는 디스크 하드웨어 점검이 필요합니다.
혼자 해결하기 어렵다면 PC 초기화(파일 유지) 옵션이 가장 안전하고 빠른 방법이므로 최후 수단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이 critical process died 문제를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